귀신

헬스장 소름돋는 얘기

by 귀신? posted Jun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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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마감 12시쯤 다끝내고 선생님들과 작별인사 후 혼자 센터에서 유산소및 운동 후에 약 1시 30분쯤 씻기전에 장실갈려다가 폼롤러실이 불켜있길래 불을 끄고 나서 장실 갔다가 저도 모르게 변기에서 자다 약 3시넘어서 나와서 수건 옷 챙길려고 나오는 길에 폼롤러실이 불이 켜있길래 그냥 지나치는 도중 어라? 아까 분명 불 껐는데 왜 켜있지? 라는 낌새에 쎄해서 시시티비로 현재 비추고있는 장소 전부 봤지만 아무도 없어서 폼롤러실 불을 꺼야겠다는 생각을 갖고있다가도 잠깐 5분동안 멈칫하고 불을 안끄고 그냥 퇴근하게 되면 내일 아침 오픈조 당번한테 마감 제대로 안했냐 하며 혼을 나는걸 감수하고 그냥 중앙불 메인불만 끄고 그대로 퇴근했습니다 집에 오는길엔 아무런 생각 안하다가 문득 내가 착각했나? 했는데 분명 안에 들어가서 불 다 끄고 나온건 확실했습니다 모든거 다 걸고 불을 안끄고 마무리했으니 내일 당직서는 분께 한소리 듣겠지만 무서움을 이기진 못하고 도망치듯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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