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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2025.06.22 06:31

7번 국도 귀신분들

https://youngdamso.com/board9/354 조회 수 294 추천 수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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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제가 군복무중에 겪었던 분께 직접 들은 얘기입니다.

제가 있던 부대는 7번 국도를 가까이 둔 부대였습니다.

그때 전 평소와 다르게 해안 부대에 가야됄일 있기에 간부님과 같이 포항에 들렸다 7번 국도를 타고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분명 출발할때만 해도 날이 맑았는데 움직인지 얼마 안됐을 무렵 차 앞유리에 빗방울이 툭툭 떨어지더라고요.

빗방울이 커지고 점점 많이 내리면서 소나기가 차를 덮고 저희는 장사라는 지역에 닿았습니다. 

그 빗소리를 뚫고 간부님이 "너는 귀신이나 그런거 믿니?" 라고 물어보시기에 저는 "어느정도는 믿습니다" 라 답하니 귀신 본 얘기를 해주시더라고요.

간부님 입장이 돼서 전달하겠습니다. 중위를 단지 얼마 안됀 어느날 종교 업무 관련해서 부대를 돌던중 포항에서 버스를타고 7번국도를 달려 올라가는데 갑자기 졸음이 오길래 잠시 눈을 붙혔다 땠는데 장사리라는 표지판이 보이고 창문 밖이 어두워져있습니다.

시간은 얼추 4시에서 5시 하절기에 이렇게 어둡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이 들면서 귀에 비명소리 울음소리가 들렸습니다. 한두명이 아닌 몇십명 몇백명이 지를소리가 점점 가까워지고 그리고 그소리를 뚫고 나무 구슬 비비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고개를 들어 소리가 어디서 나나 볼려 하는데 옃에 앉아계시던 스님이 낮은 목소리로 "고개들지 마시고 그대로 있어주십시요 부탁드리겠습니다"  고개를 숙였다한들 눈은 움직일수 있어 스님을 먼저 보니 스님은 염주를 계속 돌리시면서 뭐라 혼잣말을 하셨고 오른쪽 창문 밖을 슬쩍 보니 도로 가장자리를 2열로 수많은 이상한 형태가 걷고 있었습니다. 살짝 자세히 보니 귀신으로 보이는 형태의 수십명이상이 걷고 있는데 누군가는 한쪽 팔이 없었고...누군가는 머리가 없이 걷고 있었고... 누군가는 상체의 반절이 날라간 상태로... 다들 말로 하기 힘들정도로 처참한 모습으로 걷고 있었습니다 울음인지 비명인지도 모르는 소리를 내면서 7번국도를 걷고 있었습니다. 제가 입을땔려할때 스님께선 눈감으라고 "본것도 없고 보지도 못한것입니다. 제가 눈뜨셔도 됀다 할때까지 눈감아주십시요" 라고 말하며 더 빠르게 혼잣말을 하셨습니다 몇분이 지났는지 모르지만 소리가 사라지고 스님께선 눈뜨셔도 됍니다. 라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스님을 봤습니다 스님은 마치 아무일 없던것처럼 저를 보고 계셨고 내려서 잠시 얘기 좀 해달라 부탁드렸더니 잠시 주춤하시다가 알겠다하시고 내려서 근처 편의점가서 음료를 사드리며 어떤 일인지 알려달라 두어번 청하니 말해주시는게...

" 아까 보았던것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귀신입니다 죽어서 아직 구천을 떠도는 귀신들이지요. 그런데 그 귀신분들은 좀 다른게 우리 나라를 위해 과거 6.25 전쟁때 희생하신 학도병들이십니다. 그 분들을 어찌 할수도 없고 그렇기에 아까 무례하게 말한것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듣고 머리가 띵했습니다 질문도 어떠한 말도 못할때 스님께서 "그래도 산자가 죽은자를 보는게 좋지 않다 생각들어 참견하였습니다"

내가 스님께 "그럼 아까 혼잣말 하시던건 뭡니까?" 스님은 손에 염주르 슬쩍 보여주시면서 "제가 그분들께 할수 있는 행동은 그것 밖에 없없습니다 염이라 합니다" 음... 말을 듣고 아무것도 못할때 스님은 가셔야됀다해서 가셨습니다. 저만 겪은 이상한 일인가 하고 원래 목적인 부대가서 업무를 보고 행정보급관님께 여쭤보니 행정관님께선 " 음...여기나 위에 부대 근무하면서 7번국도 여름에 타다보면 가끔 그런일 겪습니다. "라며 말해주시고... 제가 대위를 단 지금도 아직도 선명합니다 그모습이... 그 소리가... 그 눈빛이... 평소에 귀신은 딱히 좋지 못한 존재였는데 그 일 이후엔 조금은 다른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얘기를 듣고 저도 행정관님께 물어보니 너도 겪었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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